여기까지 읽을 사람이 있을까? 하지만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서라도 일단 남겨봅니다.
무슨 일이 있었나
우당탕탕을 예상했지만 수월했던 기획
- 팀원을 못 믿었다기보다는 일단 나부터 기획을 주먹구구식으로 해본 게 다라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감을 못 잡았다.
- 하지만 기획 특강이랑 제공받은 그룹 프로젝트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생각보다 슥슥 잘 진행할 수 있었다.
- 그리고 팀 회고에서도 적었고 언급했었지만 50분-10분 간격으로 진행한 것이 꽤 좋은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.
- 집중할 때 집중하고 쉴 땐 쉬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.
디자이너가 없어서 아쉽다고 했지만
- 사실… 깔끔하다고 생각함..ㅋㅋㅋㅋㅋ
- 일정이랑 기록 관리는 깔끔한 게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한다!
- 무엇보다 함께 합의하면서 디자인한 거라 만족 중. 디자인을 직접해보는 경험도 좋았다.
-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UI/UX 디자인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.
- 그리고 앱 아이콘 귀엽다
의견 차이 좁히기
- 회의를 진행하면서 의견이 매번 일치하진 않았는데 서로 의견 피력의 시간을 가지고 설득하는 내용에 관해 논의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해서 해결했다.
- 원만하게 의견 차이를 좁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.
원만한 거 맞겠지..?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 아니죠….?
기획 발표 시간